질환-위식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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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소화불량

만성소화불량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2. 적체로 인한 소화불량.

3. 허증으로 인한 소화불량.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기제(기를 편안하게 하는 한약)를 사용하고, 적체로 인한 소화불량에는 ‘식상소도지제'(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화한약)를 사용, 허증으로 인한 소화불량에는 ‘식상보익지제'(비위를 보하면서 소화시켜주는 한약), 혹은 ‘보비약'(순수하게 비위를 보하는 한약) 등을 사용합니다.

소화불량에는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위식도역류증,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러한 것들은 소화불량의 ‘원인’이라기보다는 ‘동반증상’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소화불량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은 경우에 따라 ‘위를 압박하는 척추 구조’ 문제로 오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추나요법 등으로 척추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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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위염

속쓰림은 보통 명치나 배 부위가 쓰린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는 식도와 위 부위에서 일어나는 증상인데, 종류를 따지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속이 빌 때 속쓰림, 혹은 새벽속쓰림

2. 음식을 먹은 후의 속쓰림

속이 빌 때 속이 쓰린 것이나, 새벽에 속이 쓰린 것은 ‘스트레스’ 또는 ‘위열’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의 속쓰림은 음식 또는 식습관으로 인해 몸이 상했을 때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소화성궤양 등으로 인해 밤 12시~1시경에 속쓰림이 심한 사람도 있고, 밥을 먹든 안 먹든 속이 아프고 쓰린 경우가 있습니다.

속쓰림 환자들은 내시경검사를 해보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위염, 궤양의 여부보다는 그 상태를 만들게 된 원인입니다. 위산중화를 시키는 것은 임시방편이고, 근본적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해야만 정상적으로 위를 건강하게 하여 속쓰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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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이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식도나 명치부위가 쓰린 증상 뿐만 아니라, 지속하여 식사한 것이 식도나 입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불편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구취가 생기기도 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사실, 위 뿐만이 아니라, 위~대장까지 이어지는 위장관 전체의 문제로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치료도 그 것을 고려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중화제만 사용하며, 속쓰림은 일시적으로 줄어들지만 근본적으로 역류되는 것이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의 주 치료는 한약이 되며, 그 외의 각종 보조요법으로 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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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

매핵기란, 목구멍에 무엇이 걸린 듯한 느낌이 만성적으로 드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매화씨가 걸린 것 같다고 해서 ‘매핵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매핵기의 근본 원인은 ‘담음’이나 ‘스트레스’이며, 조직학적으로는 ‘식도염’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핵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식도부위를 좋게 해주는 약으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 받을 수록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고, 매핵기가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증상이 매핵기로 의심되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한의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